웹툰AI : 스토리만 입력하면 웹툰 만들어주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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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nsight News

웹툰AI : 스토리만 입력하면 웹툰 만들어주는 AI

by AI.PixelMind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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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창작 활동이 더욱 쉬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스타트업 로어 머신(Lore Machine)이 텍스트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웹툰이나 그래픽노블을 제작해주는 AI 도구를 선보였습니다. 이 도구는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창작자들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로어 머신(Lore Machine)의 등장 배경

 

로어 머신은 미드저니(Midjourney)와 같은 기존의 AI 이미지 생성 도구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미드저니를 사용해 코믹북을 제작하던 캠피언 설립자는 이미지 퀄리티는 뛰어나지만, 이미지 간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이 일관되지 않거나 특정 스타일을 고정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로어 머신이 탄생했습니다.

일관성 유지
로어 머신의 가장 큰 장점은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며,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을 내장하고 있어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프롬프트에 단편 소설이나 대본 등 최대 3만 단어를 입력하면, 웹툰이나 그래픽노블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 지원
로어 머신은 북미식 카툰, 일본식 만화, 수채화, 실사형 등 다양한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보드에 따라 장면을 선택하고 생성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며, 만화 한 편을 제작하는 데 클릭 열 번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체험기도 등장했습니다.

월별 요금제
이 도구는 월 10~160달러의 요금제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10달러를 내면 10만 단어 업로드로 이미지 80개를 만들 수 있고, 가장 비싼 160달러짜리 요금제는 224만 단어로 1792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로어머신 무료 사용해보기

 

위 버튼을 누르면 로어머신 공식사이트로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Lore Machine 실제 활용 사례

 

그래픽노블 제작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모던 아츠의 잭 라이더 설립자는 단편 영화 대본을 로어 머신에 입력해 하룻밤 사이에 16페이지 분량의 그래픽노블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받아 본 라이더 설립자는 "이미지 생성이 핵심이 아니다. 서사부터 등장인물의 감정 묘사까지 모든 것이 스토리텔링에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상업적 활용
로어 머신은 이미 중국의 컴퓨터 업체 광고를 제작하는 데 활용되어 상당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20개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콘텐츠 업체와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기업이 사내 스타일로 모델을 교육할 수 있는 플랫폼 버전을 개발 중입니다. 향후에는 단어 입력을 50만 개까지 늘릴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로어 머신의 미래

로어 머신은 상업적 활용뿐만 아니라 교육 용도로도 많은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로어 머신의 등장은 창작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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